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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관계를 많이 맺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그 수를 무리하게 늘려가면
내가 훈장처럼 수집했던 관계 속에서
새로운 불화와 갈등이 싹트기 마련입니다.
사람 한 명으로 인해 일이 풀리기도 하고
꼬이기도 하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
그래서 대다수가 신경쓰는 '관계 맺기' 보다
불필요한 관계를 솎아내는 '가지치기'가 더 중요합니다.
먼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음을 받아들이세요.
끝이 있기 마련이니 현재에 충실하되
연이 다한 인연에는 미련을 두지 마세요.
영원한 건 없음을 인정하세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
그저 순리를 따르며 지금을 만끽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둘째, 끝이 좋아야 합니다.
인연이 있으면 천 리 밖에 있어도 만날 수 있으나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하고 있어도
만날 수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연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연이 있으면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얼굴을 붉히며 싸우거나
적이 되어 헤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인연이 닿아 관계가 시작되었지만
인연의 유통기한이 다 해서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면 아름답게 관계를 정리하면 됩니다.
출처@doing_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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