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실어하는 마음 받지 말고 그냥 돌려주세요

 

주변에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버는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 

살림하는 주부이기 이전에 지극히 보편적인 사람입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말 역시도 지극히 보편적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길 필요 없습니다.

 

설령, 이런 당신을 누군가가 싫어한다면

그 싫어하는 마음은 내 것인가요? 그 사람 것인가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거나 미워한다면

그 마음 받지 말고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주세요.

 

내가 받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 것입니다.

 

살면서 의도와는 다르게 오해를 살 수도 있고

때로는 아무 이유 없이 혹은 나의 실수나 잘못 이상으로

비난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흘려보내세요.

 

눈에 보이거나 귀에 들린다고 다 내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내 것이 되는 겁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뭐 어쩌겠어'

정도로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 나를 아프게 하는 타인의 감정에 의미 부여하며

내 것으로 만들지 마세요.

 

 

 

출처@doong_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