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좋은 글 / / 2022. 12. 29. 06:00

좋은 글귀_마음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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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그냥 넘기지 마세요.

 

우리 뇌의 양쪽 관자놀이 부근에는

'ACC'라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다쳤을때 이곳이 활성화됩니다.

그러면서 고통을 느낍니다.

 

즉, 고통의 중추역할을 하는 곳이죠.

예를 들어 통증이 심할 때 진통제를 먹습니다.

그때 약효는 상처부위로 가지 않습니다.

ACC를 진정시키며 통증을 줄이게 됩니다.

 

사람에게서 상처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별, 갈등, 배신 등의 이유로

뼈가 부러지고 살점이 떨어진 것만 같은

극심한 고통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도 이곳 ACC가 활성화됩니다.

몸이 아플 때와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고통을 느낍니다.

즉 뇌는 '고통의 출처'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프면 똑같이 아픈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구분을 합니다.

몸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식입니다.

몸이 크게 다쳐서 아픈 사람에게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하지 않습니다.

회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것처럼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서

아프고 힘이 들 때면

나 자신에게 진짜로 잘해주어야 합니다.

 

큰 사고를 당해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다.

그래서 아픈 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마사지도 받으면서

스스로를 돌봐주어야 합니다.

 

 

 

 

출처@doing_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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