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_어떻게 버틸지를 고민하세요

 

 

 

 

 

산을 오르다 보면 그 산의 바위와 정상에서

바다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산의 시작이 바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철학자 니체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높은 것은 가장 낮은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나와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과 경쟁하는

우리들에게 3가지 통찰을 던져 줍니다.

 

첫째,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내세요.

아이디어를 내는 건 즐겁지만 실행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어려운 건 완주입니다.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견뎌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자원의 양을 파악한 후 지출 속도를

느리게 유지하며 언제까지 버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기겠다가 아닌 버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둘째, 최대한 길게 봐야 합니다.

변화는 한 번에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아주 서서히 일어납니다.

이때 필요한 건 평가가 아닌 믿음입니다.

자신의 노력을 믿고 때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목표까지 가는 과정을 즐기세요.

내가 얼마만큼 왔는지 확인하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만약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면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몰입이 없으면 성과도 없고 금세 지치게 됩니다.

그러니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세요.

 

과정을 즐겼을 때 좋은 결과도 따라옵니다.

 

 

 

출처@doing_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