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_맞장구

 

 

‘맞장구’만 잘해도 관계에  활력이 넘칩니다.

진정 사랑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이란
다름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고운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덕을 가지고 

상대방 말에 맞장구를 쳐주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맞장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오 그렇군요’ 하고 말라는 <동의형> 
‘그런 일이 있었군요’와 같은 <공감형>
‘뒷얘기가 궁금하다’며 말을 더 하게 하는 <격려형>
‘아, 한 마디로 이런 말씀이군요’로 이어지는 <정리형> 

맞장구가 그것이에요.

그런가 하면 ‘그걸 말이라고 해요?’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래요?’ 등 

대화마다 흥을 깨고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부정적인 맞장구>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대를 민망하게 만들고 궁지에 모는 

퉁명스럽고 찌르퉁한 맞장구는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에 너무 인색하게 굴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를 격려하고 기쁘게 해주는 사랑의 맞장구에 대한

연습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출처 @doing_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