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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마음을
달리 해석하면 내 맘 같지 않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마음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 문득 진심을 알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짧은 말 한마디에
참 다행이구나 안심하며 진실이
통했다고 기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왜곡되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알게 됩니다.
그 마음을 조금 늦게 깨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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