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좋은 글 / / 2023. 6. 26. 06:00

'화'는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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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표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지만 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게 되는 방법. 바로 '화내기'입니다.

 

화도 우리의 소중한 감정 중 하나입니다.

다만 내 마음 그릇에 차고 넘칠 정도로 지나치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채 표출하는 게 습관이 되면 태도가 거칠어지고

인간관계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나도 모르게 욱하는 건, 화를 내면 

상황이 어떻게든 해결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입니다.

그런데 화를 내면 낼수록 사람은 위축되고 되려 반발심만

커질 뿐입니다.

 

노발대발하며 나무라지만 상대는 수긍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나만 옳다'는 믿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잠시 욱할지언정 분노에 휩싸일 일은 없어집니다.

 

결국 화를 낸다는 건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문제 해결과는 거리가 멉니다.

나만 옳다는 확신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통찰언어'를 사용하기

아무리 격렬한 감정도 문법을 지켜 쓰다 보면 정제되기 마련입니다.

'생각한다, 느낀다, 이해한다'등과 같은 말로 글쓰기를 습관화하면

부적절한 감정을 억제하는데 전두엽의 '대뇌 신피질'이 활성화되며

감정 조절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누구와 누구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고 지금 나의 감정은 어떤지,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남이 이해를 할 수 있는 말로

입 밖에 꺼내보면 문제가 명확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문제가 명확해지면 해결책은 절로 따라옵니다.

 

셋째, 화가 나는 대상에게서 멀어지기

화가 나서 감정이 격해지면서 주체가 인 될 때가 있습니다.

글쓰기나 설명하기를 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화를 유발하는 대상에게서 도망치는 겁니다.

대상이 눈에서 사라지면, 저 사람 때문에 화가 난다 대신

'내가 왜 화를 내고 있지'라는 생각하기가 쉬워집니다.

 

 

 

 

출처@doing_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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