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안내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을 프리패스할 수 있는 교통가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기후동행카드' 인데요,
어떤 카드인지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그동안의 정기권과는 다르게 전국에서 처음으로 횟수 제한을 없앴습니다. 
요금제는 2가지 입니다.
1.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62,000원권과
2.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탈 수 있는 6,5000원권으로 나누어 집니다.

■ 기후동행카드 주요내용

①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②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  예외적으로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 사용범위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③ 따릉이

 

■ 카드가격: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따릉이 포함)

 

■ 카드 구매

ⓛ 모바일카드 :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한번 계좌를 등록하면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② 실물카드 :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별도로 3,000원의 비용이 들며, 충전은 역사내 충전달말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카드 사용방법 

: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 가능

■ 환불

: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가능
(환불액 : 카드충전금 – 대중교통 실 사용액 – 수수료 500원)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내용 확인해 보시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분들은 사용한번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