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좋은 글 / / 2024. 10. 1. 07:43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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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했던 친구라도

무례한 말, 배신, 모함 등으로

나에게 두 번 이상

같은 상처를 준 사람과는

절대로 다시 연락하지 마세요.

 

정이 떠올라 마음이 약해져서

상대를 용서하고 대부분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기 십상인데,

 

이때 상대를 받아준다면

또다시 더 큰 상처를 받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갖고 나온 고유한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몇 번씩이나

같은 이유로 상처를 받았다는 건

그와 결이 맞지 않다는 뜻이고,

 

결이 다른 사람과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얕은 관계는 맺을 수 있을지언정

깊은 관계는 맺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 번 절교 한 친구와

화해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화해한다고 한들 훗날 내 상처만

되풀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래된 사이였다는 것이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이

맞지 않는 인연과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아닌 인연은 버릴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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