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_젊음의 큰 무기는 무지함입니다.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하고
젊은 날이 아쉬울 때면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거나 완벽한 삶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요

제 대답은 '아니요' 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면 이미 청년이 아닙니다.

청년의 큰 미덕은 '모른다'입니다.
그 무지함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용기가 됩니다.

'나이 듦'이라는 것은 나의 한계를 알고서
내 힘으로 이뤘다고 생각한 것들이 모두의 힘으로
함께 이룬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지혜는 나이 들어서 깨달아도 됩니다.
벌써부터 애늙은이가 되면 안 됩니다.
젋을 때는 '내 힘으로'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무모할 수 있고 무모해도 좋은'
젊음의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지 마세요.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결말이 아님을 알고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믿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났으면 합니다.




출처@doing_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