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는 사람이 좋다

 

표현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자주 표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나도 상대에게 자주 표현해야 합니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누구와도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을 순 없습니다.

아무리 잘 맞는 사람이라도 분명히 맞지 않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맞지 않는 점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통입니다.

대부분 문제는 소통으로 해결하고 맞춰갈 수 있습니다.

한데 이처럼 중요한 소통을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대충 넘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알아줄 것이라 생각하고,

설명하거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건너뛰곤 합니다.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은 생략하거나 대충 하면서,

관계는 돈독하길 바라는 건 이기적인 욕심일 뿐입니다.

 

관계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봉사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최소한의 도리도 지키지 않으면서 관계가 유지될 것이란

괘씸한 마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소통은 언제 어느 때나 옳습니다.

소통을 생략할수록 소중함도 함께 생략됩니다.

관계에 소통이라는 물을 줘야 신뢰가 무럭무럭 자란다는

이치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