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월급 통계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국민 월급 통계를 통해 국가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소득 수준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 같이 공유해 보려고 내용 가지고 왔습니다.
☆ 임금근로소득 자세히 보기
2021년, 월급을 받고 근무하는 사람 중 절반은 월급이 250만 원 미만이었고, 전체
임금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33만 원, 중위소득은 250만 원이었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평균 월급은 두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평균소득은 120만 원 차이인데, 30대에서는 249만 원,
40대에서는 387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임금
이가 벌어졌는데요.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상승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50대가 되면 대기업 평균소득이 중소기업의 2.5배가 되었고 성과급 차이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소득은 물론 증가율까지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소득이 가장 낮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의 약1.5배 높게 받았습니다.
◇ 평균소득
21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33만원, 중위소득은 25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만원(4.1%), 8만원(3.3%) 증가
◇ 조직형태별 평균소득
회사법인 375만원, 정부·비법인단체 338만원, 회사이외법인 334만원, 개인기업체
196만원 순
◇ 기업규모별 평균소득
대기업 563만원, 비영리기업은 335만원, 중소기업은 266만원 순
◇ 산업별 평균소득
금융·보험업이 726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162만원으로 가장 낮음
◇ 성별 평균소득
남자 389만 원, 여자 256만원으로, 남자가 여자의 약 1.5배
◇ 연령별
40대의 평균소득이 414만 원으로 가장 높음
이런 통계를 볼 때는 평균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정도가 중간이지 모를때는 평균값
보다는 모든 값을 줄 세워 놓았을 때 가운뎃값인 중윗값이 더 정확합니다.
나의 위치를 정확하게 가늠해보고 싶으면 연령과 성별까지 고려한 세부적인 결과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3년에 2021년 자료가 발표되는 이유는 대규모 통계를 수집 및 해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몇 년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통계 결과는 코로나19가 시작되었던
2021년에 대한 것이지만, 2022년과 2023년 경제 상황도 크게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민 월급 통계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내용 한번 살펴 보시고
연령, 성비, 직군별 현재 나의 위치에서 나는 얼만큼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출처@케이뱅크,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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