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드입니다.
점심시간에 모나미 컨셉스토어 관련 뉴스 기사를 읽다가 급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퇴근길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오픈한지는 좀 되었고 항상 앞을 지나 만 갔었는데 이제야 한번 방문해 보네요 ^^
위치는 스탈릿성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탈릿성수'는 성수역 3번과 4번 출구 사이 붉은색 벽돌로 된 도시형 복합몰입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 / 모나미 / 와인앤모어 (와인 리쿼 샵)
2층에는 스케줄 성수
3층부터 9층에는 무신사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으며, 3층 테라스는 성수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나미 컨셉스토어는 '모나미 팩토리'를 주제로 1963년 성수동에서 첫발을 뗀
모나미 공장을 모티브로 기획된 공간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조합해 나만의 만년필 잉크를 만들 수 있는 '잉크랩' 공간부터
볼펜, 만년필 등 각 필기구에 맞는 노트를 직접 선택해 제작하고 노트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노트 DIY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시약병을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 잉크 디피가 눈에 띕니다.
모나미 관련 각종 펜과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키링 등 다양한 문구 제품이 있으며
한쪽엔 모나미 제품 자판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쪽엔 종이 질감을 하나 하나 만져보고 직접 원하는 종이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노트 DIY존이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엔 모나미 볼펜을 잉크부터 케이스까지 직접 취향에 맞게 조립할 수 있는
잉크 DIY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잉크를 직접 섞어 자기만의 색을 만드는 펜은 1,000원, 케이스만 조립하는 건
500원으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한번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을 이리저리 맞춰가며 볼펜 4자루를 조립했는데 완성된 볼펜을 보니 색감이
알록달록 생각보다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다음엔 잉크 조합도 한번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추가로 모나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등도 진행 중이라 하니 모나미
문구류 좋아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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