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을 주는 좋은 글 / / 2023. 6. 16. 07:00

반전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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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한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 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입니다.

 

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목사는 '십자가' 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 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 라고 대답합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입니다.

 

'틀림'이 아니고 '다름'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날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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