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여권 발급비, 출국 납부금 낮아져요

 

 
여름휴가로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는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과 여권발급비가 3천 원씩 인하됩니다.
관련하여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여권 발급비 최대 5,000원 줄어들어요.

흔희 쓰는 유효기간 10년짜리 복수여권은 5만원~5만 3,000원인데요.
4만 7,000원~5만 원으로 3,000원 인하됩니다.

1년간 1회만 사용하는 단수여권은
2만 원-> 1만 5,000원으로 5,000원 저렴해집니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출국납부금도 인하됩니다.

 
출국납부금은 해외에 갈 때 꼭 내야 하는 비용인데요,
관광진흥개발기급법에 따라 부과하는 관광기금입니다. 
이는 보통 항공원이나 선박 요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국외로 출국할 때 항공권 등에 포함된 출국납부금(관광기금)도 
기존 1만 원에서 7천 원으로 3천 원 인하됩니다.
또한 면제 대상은 2살 미만에서 12살 미만으로 확대되며, 여권 발급할 때 납부하는 
국제교류기여금도 인하(복수여권 3천 원 인하, 단수여권 및 여행증명서 면제)됩니다.

출국납부금 : 1만 원-> 7,000원
면제대상 : 2세-> 12세 미만

즉, 8세 아동은 6월까지는 출국납부금을 내야 했지만 7월부터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여권발급비 인하와 출국납부금 인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