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2. 12. 13. 23:00

OTT (Over The Top) 구독료 아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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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드입니다.

각 가정마다 OTT 서비스 하나씩은 다들 구독해서 보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넷플릭스부터 티빙, 왓챠,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몇 년 사이에 수많은 OTT 서비스가 생겨났습니다.

취향에 따라 2~3개씩도 구독한다고 가정하면 OTT 구독료로만 매달

몇만 원씩 나가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OTT 서비스 구독료 관련하여 소개된 글이 있어 내용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OTT

 


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OTT 이용률은 무려 81.7%이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OTT 이용자들은 평균 2.7개의 플랫폼을

구독하고, 월평균 1만 3,212원을 지불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구독료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OTT 이용료, 자꾸 비싸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OTT 서비스 및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콘텐츠 이용권을 결제하면 기존보다 15~20%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인상이 이어지는 것은 구글의 ‘인앱 결제’ 정책 강화

때문입니다.

 

 

인앱결제

 


 ■ ’인앱결제’란?


'인앱결제'란 애플이나 구글의 앱 마켓인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이용할 때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해당 앱 내에서 애플 혹은 구글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그에 대해 통상 30%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일종의 ‘통행세’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구글은 이번 달 초 앞으로 자사 인앱 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 앱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결국 콘텐츠 업체들은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콘텐츠 업체들은 

구글에 지불해야 하는 30%의 수수료를 콘텐츠 유저에게 전가하게 되면서 

서비스 이용료가 15~20% 오르게 된 것입니다.​ 

■ OTT 구독료 아끼는 법

 

OTT 구독시 앱 내 결제가 아닌 외부 결제를 이용한다면 조금은 저렴하게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PC나 모바일 웹에서 별도로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몇백 원 혹은 몇천 원까지 구독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사례가 있습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앱 내에서 결제하면 월 5,700원

이지만, 웹에서 결제하면 월 3,900원으로 무려 1,800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카카오는 심지어 웹에서 결제하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며 웹 결제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 플러스

모든 감정을 무제한으로, 이모티콘 플러스

my.kakao.com


이외에도 국내 대표적인 OTT 서비스 ‘티빙’의 스탠다드는 앱 내에서

구매하면 1만 2,500원이지만, 웹에서 결제하면 1만 900원입니다.

네이버 웹툰의 결제 수단인 ‘쿠키’도 앱 내에서 구매하면 개당 120원이지만

웹에서 결제하면 100원입니다.  
 
■ 하루 단위로 OTT를 이용해 보자


최근에는 OTT 이용권을 일 단위로 쪼개서 판매하는 곳도 생겨났습니다. 

‘페이센스’라는 업체인데요. 하루 이틀 이용권을 구매해 정말 보고 싶은 

콘텐츠만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1일권 600원, 웨이브·티빙·왓챠는 1일권 500원 등. 페이센스는 

여러 OTT 서비스를 하루 단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센스 - 디지털 기프트 이용권

디지털 기프트, 디지털 콘텐츠 이용권, OTT 1일 이용권

paycense.com

 


■ OTT 구독료 지원받기


일부 신용카드사들은 OTT족들을 사로잡기 위해 OTT 구독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전월 실적에 따라 OTT 구독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 요금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내 3사 통신사에서는

요금제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OTT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내는 통신 요금을 활용해 OTT 요금을

지원받는 것도 구독료를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요즘에는 OTT에서 단독으로 공개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콘텐츠 시청을 위해선 OTT 구독을 포기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는데요.

끊을 수 없다면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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