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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 풀리는 사람들

살다 보며 막막한 순간이 참 많이 있습니다. 꼬여버린 인간관계,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돈과 성공, 그리고 사랑까지... 그러나 마음이 단단한 사람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되려 일이 잘 풀립니다.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서지요. 뭘 해도 잘 풀리는 사람들은 '마음 작동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외로움 때문에 나쁜 관계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이용하는 사람을 외롭다는 이유로 계속 만나며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나 자신'을 무너뜨리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처를 허락하지 말고 외롭다는 이유로 나쁜 관계에 나를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2. 나만의 부킹 해피니스가 있습니다. 부킹 해피니스 (..

2023. 6.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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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우리는 보통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남들이 부러워할 인생을 사는 이들은 아주 특별한 노하우를 지녔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있을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하나인 피카소가 그린 그림 중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만큼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피카소의 걸작들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게 아닙니다. 그저 하루에 정해진 습관처럼 15만 점에 달하는 방대한 그림들을 그리며 그 속에서 걸작을 탄생시킨 것이죠. 피겨스케이트의 레전드 김연아 선수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결도 우리 예상과는 다릅니다. 훈련할 때 어떤 특별한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기자에게 이렇게 답변했..

2023. 6.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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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흔한 인지 편향, 해결책

■ 삶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흔한 인지 편향 1. 확증 편향 기존 믿음을 확인시켜 주는 정보를 찾고, 반대되는 정보를 무시하는 경향 예> 특정 정치 후보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고 그 믿음을 뒷받침하는 뉴스만 듣고 그에 반하는 뉴스는 무시한다. 2. 가용성 휴리스틱 특정한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판단할 때, 그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얼마나 쉽게 떠오르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 예> 어떤 지역에서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지 판단한다고 했을 때 그 지역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이 얼마나 많이 '기억에 남는지'에 따라 판단을 내린다. 3. 집단사고 집단의 구성원들이 집단의 의견에 동의하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억누르는 경향 예> 개인이 다른 그룹 구성원의 의견이나 결정에 동의하기 위해 의사 결정에 참여하지 않거나 ..

2023.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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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지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이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 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나는 왜 수평을 떨어지는가 中-

2023. 6. 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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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지나가면 보통의 삶이 반드시 찾아 온다

대게 사람들은 삶이 불안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함께 찾아올수록 자신을 더 원망하고, 지난 행동들을 자책하곤 합니다. 만약 그런 상황을 겪고 있다면 이전보다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문제가 일어난 상황 자체는 분명 나로 인해 발생이 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문제를 전부 내 탓으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 상황을 회피하고, 모든 책임을 전부 남 탓으로 돌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일수록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때로는 정말 긴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조금씩 갈등이 해소된다면, 분명 불안했던 마음과 심리상태도 많이 안정되고 희망적인..

2023. 6.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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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닮아갑니다

맹수 치타는 사회성이 낮은 동물입니다. 핵가족 라이프 스타일을 견지하고 단독 사냥을 즐겨합니다. 그러다 보니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래서 치타를 키우던 동물원에서 묘안을 냈습니다. 친화력이 절대 강자인 '개', 그중에서도 레트리버를 친구로 만들어 줬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새끼 치타와 레트리버를 함께 놀게 하면서 레트리버의 발랄한 성격을 치타가 배우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레트리버의 영향으로 치타는 활발하고 사회성 좋은 성격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동물 상회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인간도 주변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라고 해도 어둡고 우울한 성향이라면 만남 이후 진이 빠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정서 전염'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정서..

2023. 6. 7. 06:00